읽고 보며 느낀 점

희망, 종결,, 등등

미리해치 2013. 5. 20. 21:20

가끔 더 나아지지 않을 것같은, 나빠지기만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땐 우울하다

(예컨대  대출 이자로 점철되어가는 계좌의 마이너스 잔고 같은 것)

그럼에도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에 넘 마음 쓰지 않으려, 휴우 휴우 진정, 진정


이런 저런 것에 마음 쓰지 말자?  응응? 할땐, 가끔 '죽는 것'을 생각한다

언젠가 사람은 누구나 죽지.  그럴려면 하루 하루 즐겁고 사랑스럽고 의미깊어야 할텐데

언제까지고 계속 살 것처럼 그냥 저냥 하루를 컨베이어 벨트처럼 스스륵 버리는 것도 안되지


자, 결론은, 올 여름엔 지리산 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