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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사는 이야기/DIARY (5)
장광호 : 스마트치안, 경찰데이터 A&R을 위한 공부와 연대
2016년 12.22~12.24 지리산 첫 겨울 종주, 아름다운 광경을 보며 나를 닦는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사진은 지리산 국립공원 페이스북에서 인용)1. 40대의 우울한 가을 극복 43세가 되어 맞은 가을은 괴로웠다. 늙어가고 있음과 내 인생을 그리 좋아할 수 없다는 불화감의 충돌이 날 괴롭혔다. 늦가을을 지나며 우울감의 바닥에서 삶을 재정비하기로 했고, 그 기초로 몸을 만들기로 했다.174cm의 키인데, 78~82kg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무겁고 둔한 몸이었다. '한끼만 먹기', '간헐적 단식'을 시도해보기도 했고, 매일 운동을 계속했다. 74~76kg까지 몸이 가벼워졌다. 삶을 재정비하고자, 자기개발서를 읽으며 삶의 지침을 만들고자 했다. 의 아침 시작, 에서 자기 이미지 구상, 의 11가지 지침..
그간 글쓰기 소원했다 실은 뭐든 소원했다. 일/공부/재충전 그저 방기하는 느낌, 삶 자체를 이제 그만할때가 된 것 같다 버릴 것과 채울 것, 움직이는 것과 나 자신의 노력으로 세상을 조금 더 행복하게 하는데 기여하는 것 이젠 삶으로서 증명해 나가야겠지
1. 길게 우울했다 일단 전년도 목표를 거의 이루지 못한 한해였다는 자괴감이 컸고, 그 과정에서 나의 무능력,게으름도 컸지만, 신뢰의 배반, 자원의 부족 등등으로 인해 어찌할 수 없었다는 서글픔도 많았다 그래서 또 한해를 맞아 어찌 지내나, 싶었고 더 크게는 지난 삶(경찰로서의 15년, 풀빵에 찍히듯 뻔한 기획/정책만 자판기처럼 뱉어내는 기술자, 두아이의 아빠, 남편)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무지 우울하게 느껴졌다 그런 이유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힘이 쉽게 나지 않았던 것,,, 2. 하지만, 이제 조금씩 해소되고 있다 첫째 일단, 제일 큰 것은, '내 삶이 정해졌다고 생각하지 말자'는 것.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갑갑함이 많이 가셨다. 둘째는 이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가슴에 신선한 공기가..
1. 새로 그리자,, 다시 고쳐 그리자,,를 머리 속으로 자주 되뇌이고 있다 스스로를 금칠도 먹칠도 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보자. 그리고 내가 마음에 드는 모습으로 조금씩 고쳐서 그리자,,고 생각한다. 몸/마음/정신이 건강하고, 성실하며, 쓸데없는데 탐닉하지 않고, 앎을 찾아 채우며, 타인에게 베푸는,,충만한 사람으로 조금씩 고쳐는 게,, 참 멀지만 하고 싶은 목표다 2. 그래서 일단, 몸부터 다시 짓는 중이다 연초 80kg 쯤의 몸무게가 지금은 꽤 줄어 75kg 전후다.. 10월까지 68kg로 감량하고, 유지하는게 목표 그럴려면, 금연 유지, 운동(달리기/걷기/근력), 소식,,,, 어렵지만, 몸을 관리하는 것은 원래 그런 것,,,이라는 습관을 붙여야 하는 것,, 3. 시간 낭비를 줄이고 싶다 잡서에 대한..
금연은 흐지부지, 다시 물었다 놨다가 편안했던 여름휴가 이후로 12일째 휴식모드 ㅠㅠ 이젠 마치자 노는 것도 탐닉하는 것도 너무 몰입하고, 소모하지 말자 느긋하게,,하자 해야하는 것, 정말 잘하고 싶은 것을 채워넣는 것엔 긴 시간과 끈기, 성실이 필요해 그러니, 그것도 신경을 너무 곤두세우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생활로 만들어야지 ----------------------------------------------------------- 오늘의 말 내가 꿈꾸는 하나님 나라는 금으로 길을 만드는 곳이 아니라, 사자와 어린 양이 뛰어놀고 아이가 독사굴에 손을 넣어도 다치지 않는,,,,,(잠언 22장2절-이계안님의 트윗중) 한국사회의 오늘을 단적으로 잘라 말하면 윗세대가 아래세대를 극단적으로 둥쳐먹는 세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