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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프랭클린 자서전, 1인 회사

미리해치 2020. 1. 22. 21:11

인공지능의 생각법 / 박광일

ERP, MS 가 도입되었을 때, 관리자는 문제가 다 해결되길 기대하지만, 만능에 대한 기대는 허상이다

정확한 목적의식과 도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현장이 변화의 시작과 끝'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모든 데이터는 불완전하고, 왜곡되어 있어서 이것으로 바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료가 될 수 없다.

그렇다고 데이터 생산과정을 바꾸려 하면 저항에 부딪힌다.

최고관리자의 확고한 커미트먼트에 따른 AI와 데이터 중심의 조직혁신이 답이다.

그렇지 않으면 인공지능/빅데이터는 조직의 '패션'에 불과하다.

서비스 실무자-사용자는 개발 기술자와 간격,오해를 최대한 줄이는 것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수립해서 공유해야 한다.

'50%의 콜센터 대기 시간을 단축한다.'와 같이 사용자 경험에 입각하여 서로 이해할 수 있고 수치로서 합의할 수 있는 목표를 나눠야 한다. 

(프랭클린 자서전 / 벤자민 프랭클린)

벤자민 프랭클린이 어떻게 스스로를 완성하기로 결심하고 실행해갔는지에 대한 과정이 담백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자서전 내용으로는 위대한 성취를 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이 사람이 그렇게 유명한 이유'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맨 뒷장 일대기와 그가 남긴 명언, 그가 25년간 발행한 '리처드슨의 달력'을 보며 알듯했다.

삼국유사가 고려인의 설화로서 한민족의 정신세계를 묶었듯이 프랭클린은 건실하고 선량한 미국인의 정체성을 묶어간 것이다.  글을 써서 사람들의 마음에 영향력을 남기는 것, 존재했음을 증명함은 결국 글로 남겨야 하는 것인가 싶다.

그런 글을 남기려면 깊고 단단하며 부드럽고 따뜻한, 깨끗한 내면이어야 한다. 하지만 꼭 그러한가? 훌륭한 글을 남긴 이도, 권력욕, 욕정, 편견을 갖고 있는 이도 있었다. 순결과 청렴을 다 지킬 수 없다 해도, 내면을 키우려는 노력은 필요하다. 

(1인 회사 / 수희향)

'히스토리가 되는 경영' 이란 차이를 만들고 연결하는 일이다.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스토리텔링 전략이다.

정화기간이 필요하다. 조셉켐벨은 5년간, 최소 경비로 최대한의 채움기간을 가졌고 세계적인 비교종교학자로 변모했다. 

버틸수 있는 자산을 최소경비로 구성하고 생존기간을 산출해 자기 정화기간으로 삼아야 한다. 

(나는 그것을 회사가 지불하는 돈을 하고 있는 셈이다) 

1만 시간을 걸어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 확신이다. 나의 존재이유를 향해 다가가고 있다는 느낌을 진한 독서로 찾을 수 있다. 책을 정리해서 어떤 분야를 읽었는지 기록하다 보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수 있다.

'공헌력을 길러라. 경쟁력은 피흘리는 바다에서 싸우는 언어이다. 공헌력은 평화의 언어이다.  고객을 위해 무엇을 공헌할수 있는지에 집중해라. 공헌력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구본형 / 깊은 인생

책은 1인 사업가가 기댈수 있는 유일한 반석이고 세상에 나갈 수 있는 주춧돌이다. 글을 쓰겠다는 다짐은 인생을 충실히 살겠다는 다짐이다.  글쓰기와 살아가는 것, 정신세계는 서로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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