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일본
- 의사결정
- 정보
- 너의 이름은
- 범죄분석
- 지리산
- 신카이 마코토
- 경찰
- 스마트 치안
- 경제
- 인공지능
- SPI
- 피아노의 숲
- 스캇펙
- 소통
- 만들어진 신
- 반고흐 #방탈출 #증강현실
- 마이너리티 리포트
- 문유식
- 스마트 폴리싱
- 도깨비
- 범죄
- 습관의힘 #조직행동
- 경찰 #가상현실
- 시대정신
- 스마트치안 #장광호 #4차산업혁명_경찰_혁신
- 지대넓얕
- 리처드 도킨스
- 욕망
- 스마트치안
- Today
- Total
목록욕망 (3)
장광호 : 스마트치안, 경찰데이터 A&R을 위한 공부와 연대
쿵푸펜더 2 쿵푸펜터,, 아이들과 같이 감상했다. 1편을 안봐 좀 좀 스토리 짤린 기분이긴 했으나, 그런 것에 이해 안되면 드림윅즈 애니메이션이 아니지,,, 다음은 인상깊었던 몇 장면과 소감들... 1. 깨달음을 위한 숙제,, '평정심' 그것은 '과거를 직시하는 것' 사실 첫 도입시 스승은 펜더 '푸'에게 궁극의 경지를 보여준다 그것은 '평정심'을 유지하여 만물을 컨트롤하는 것 하지만 그것은 쉽지 않다. 게다가, 펜더 '푸'는 원수 '센'에게 부모를 잃은 출생의 비밀을 봉인해놓았다. '푸'가 웬수 '쉔'탓에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되살아났을 때 그를 되살린 염소는 '기억의 흐름에 널 맡겨라'고 가르친다. 그래 맞는 말이다. 진정한 평온은 스스로 속이지 않고 자신의 '과거'를 '직시하지만, 집착하지 않는 ..
1. 성선설과 성악설 성선설과 성악설, 과학은 아니고, 신념과 믿음, 주장만 있는 해결되지 않는 논쟁이다. 하지만 논의의 실익(實益)이 없지 않다. '인간이 선하다'는게 '참'이라면 '나'라는 개인도 헛된 욕망을 제어하고, 양심과 규범을 지키며, 세상의 선을 더 키워나가는게 일조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반면 '인간은 원래 악하다'는게 '참'이라면 그저 나 역시 '헛된 양심(?)' 따위에 저어되지 않고, 내 욕망을 위해 속이고 빼앗는 것에 다소 둔감해지리라 2. 성선설에 대한 성서적 또는 과학적 주장 들 성경의 '신이 모든 것을 보기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인간을 창조했다'는 표현은 '창조성'이 선을 행하려는 인간의 본능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는 은유적 표현이라는 주장이다. (이는 정신분석과 성격을 ..
1. 난 왜 이런 '허전함'에서 쉬 벗어나지 못하나 겉보긴 별 문제없이 살아가고 있지만, 가끔 외로움,억울함,화에 시달린다 일,인간관계,공부에 투입할 에너지를 그런 감정에 휘둘리며 소진한다. 다른 사람에게 나의 욕망을 내세워 상처를 입힌다. 이런 건 그저 '나만 바꾸면 되는' 쉬운 문제이면서도, '나를 정말 바꿔야 하는' 어려운 문제이다. 2. 욕망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 먹고 살기만 하면 되었던 시대는 지났기에, 그러나 다양한 제도(사회적 계층/자본의 배분/결혼으로 인한 애정관계의 제약/육아의 책임)에 얽여져 있기에 현대인은 다양한 욕망에 시달리고 결핍감을 갖는다. 세속에서 멀어져 자신의 도(道)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조용헌님의 '방외거사' 시리즈를 보면, 도시와 세속에서 멀어져 자신의 道를 찾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