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 세계사2 (제국의 흥망)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등 제국의 시대, 성공과 실패에 대해

서아시아 지역에 제국의 씨앗이 될 수 있는 문명이 피어난다. 

그러나 '바다사람들'의 침략으로 인한 몰락

마찬가지, 크레타 섬으로 대변되는 미노스 문명 역시, 도리스인이 침입으로 암흑기가 도래한다.

문명의 탄생이 지리적, 자연적 요소에 크게 의존하고, 마찬가지 쇠락도 자연적 요소(기후의 변화, 천재지변)에 크게 영향을 받지만,

그 주기가 고대 시대보다 잛은 초기 제국 도래 시기엔 문화간 충돌로 파국을 맞는 사례들이 눈에 자주 띈다.

문명-집단 간 적당한 교류 또는 갈등은 문명의 발달에 도움을 주지만, 파멸적 충돌로 종국을 맞게 하기도 한다.

초기 제국의 시대,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의 이야기는 성공과 실패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

페르시아를 만개하게 한 다리우스 황제, 그리스의 전환기를 만든 페리클레스, 로마의 성숙기를 만든 아우구스투스에 대해 

공통되게 우러러보이는 점은, '신중함'과 '인내심'이다.

개인적인 처지에 따라 더 눈에 띈다. 공무원으로서 실패를 겪는,, 드문 경험을 겪고 있다.

최근 큰 실패를 겪고, 실패의 기반 위에서 무엇을 하고, 어떻게 지낼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기이다.

 

나의 실패의 원인은 조급증과 과도한 의욕, 욕심, 관용의 부재, 오만함, 성숙한 철학과 좁은 시야,, 손에 다 꼽히지도 않을 여러가지이다.

실패는 이 중 한 가지라도 결여되면 치명적이지만,

성공은 이 모든 것을 갖추고도 꾸준해야 한다. 

물론, 당신이 '제국으로 견줄만한 새로운 문화 총체'를 만들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