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호 : 스마트치안, 경찰데이터 A&R을 위한 공부와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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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7월 둘째주

미리해치 2010. 7. 5. 15:07


<7월 5일>
하반기 7월도 벌써, 둘째주,, 아쉽게도 피로감으로 시작해, 우울감으로 전이되는 하루다.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사람의 삶엔 그만큼 배우고 베푸는 노력만으로 채워지는 것이며, 그것은 나 스스로를 쪼으고, 또는 동정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며, '연결되어 있는 생명의 풍요로움'으로 채워야 하는 것이다. 

비록 그간이 의미없는 만남따위에 집착하지 않고, '고요속의 연결'이라 하더라도,,,,


<7월 9일>
이래 저래 바빴다.  하지만, 별로 결과가 좋지 못하다

기본적으로는 성실히 노력하고, 잘 판단하려고 노력하지만, 재주가 부족하다.  
어느 정도로 헌신해야 하는가?  여러모로 딸린다는 걸 느낄때 우울해진다

하지만, 일은 일,, 수행한만큼 평가받고, 잘못한 만큼 책임진다고 생각하고 또 다른 우울에 날 갉아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어젠, 친구를 찾아갔다가, 두 가지 경구 쓰여진 것을 봤다. 

 하나는, "한 인간을 평생 사랑한다는 것은 거대한 피라미드를 홀로 세우는 것과 같은 대사업이다"(이시형)라는 말
 또 하나는 "나만을 위해 한 일은 네가 죽음으로써 다 사라지지만, 남을 위해 한 일은 세상과 함께 남는다"는 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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